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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시대를 그대로 담고 있는 유럽의 여행지

by 트래블더월드 2024. 4. 5.

유럽 중세 시대를 느낄 수 있는 유럽의 여행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중세시대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명소들이 많이 있으니 기억해 두었다가 꼭 한번 방문해 보자고요~!

 

1. 체코:
프라하 성과 성당: Pražský hrad , Katedrála sv. Víta 9세기에 건립된 프라하 성은 보헤미아 왕국의 궁전이자 체코 공화국 대통령의 공식 거처입니다. 성당 내부의 성 비테우스 대성당은 중세 고딕 양식으로 유명합니다.
카를교: Karlův most 보헤미아 왕국 시대에 건설된 고대 다리로, 프라하를 넘는 보헤미아 강을 가로지르고 있습니다.

1357년에 건설이 시작되어 1402년에 완성되었습니다.

2. 독일:
코브르크 성: Veste Coburg 독일 바이에른 주의 작은 마을인 코브는 에 위치한 중세 성으로, 대부분이 중세 시대에 건축되었습니다. 루터가 6개월간 은신하며 성경독일어 번역을 하기도 했던 곳으로 성 내부에는 오랜 역사와 예술적 가치를 담은 다양한 전시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쾰른: 쾰른 대성당 Kölner Dom 중세 유럽으로의 시간 여행을 원하는 여행자에게 추천되는 목적지입니다
로텐부르크: Rothenburg 잘 보존된 중세 마을로, 중세 역사와 건축에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 필수 방문지입니다. 중세 유럽을 배경으로 한 여러 유명 영화의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밤베르크: Bamberg 독일 바이에른 지역의 작은 마을 밤베르크는 중세 도시로서 성당과 수도원 건축물이 보존되어 있습니다. 마을 주변의 자연경관도 아름답습니다.

 

3. 프랑스:

카르카손 요새

카르카손 요새: Historic Fortified City of Carcassonne 프랑스 남부 랑그도크 지방에 있는 중세 요새로, 유럽에서 가장 큰 중세 요새 중 하나입니다. 이곳은 완벽하게 보존된 중세 도시로, 골목길과 성벽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카르카손은 중세 도시(Cité Médiévale)와 현대적인 거주 지역(Bastide Saint Louis)으로 나뉩니다. 중세 도시에는 콩탈 성(Comtal Castle), 성벽, 상점과 식당이 있는 마을이 있습니다. © UNESCO 
생 나젤레 대성당: Saint Nazaire 13세기에 건립된 고딕 양식의 성당으로, 카르카손의 랜드마크 중 하나입니다.
© UNESCO 
고르드: Gordes 프랑스 남부의 소도시인 고르드는 중세 시대의 성과 성당으로 유명합니다. 도시는 카투스 강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중세 시대의 건축물과 예술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고르 성당: 11세기에 건립된 이 성당은 프랑스에서 가장 중요한 카톨릭 성지 중 하나로, 중세 시대의 건축과 종교적인 예술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루르마랭: Lourmarin 인구 1천여 명의 중세마을로 ‘프랑스의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Les plus beaux villages de France’에 선정된 곳이다. ‘이방인 L’Étranger’(1942)으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알베르 카뮈 Albert Camus’ (1913-1960)가 노벨상 상금으로 이 마을에 집을 구입하여 정착한 것으로 유명하다

4.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성: Edinburgh Castle 스코틀랜드의 수도인 에든버러에 위치한 중세 성으로, 12세기에 건설되었습니다.
성 내부에는 스코틀랜드 역사박물관과 스코틀랜드 왕궁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5. 벨기에:
브뤼허 시내: Brugge 벨기에 북서부에 위치한 브뤼허는 중세 도시로서 아름다운 광장과 건축물로 유명합니다.
브뤼허 벨프로이의 탑 belfort과 미뇽의 정글은 도시의 중심부에 위치한 중세 건축물로, 관광객들에게 매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 UNESCO 
브뤼허 성: 9세기에 건립된 브뤼허 성은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성 중 하나로, 중세 시대의 건축과 역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 UNESCO 

6. 이탈리아:

토레키아라성
산지미냐노

루카 시내: Lucca 피사와 피렌체 사이에 위치한 루카는 중세 도시로서 요새형 중세 도시 모양이 잘 보존되어 있고 성벽과 독특한 건축물로 유명합니다. 도시 중심부의 유목민 대성당과 골목길에서 중세 시대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토레키아라 궁전: Torrechiara Castle 15세기에 건축된 이 궁전은 루카의 중세 시대를 대표하는 건축물 중 하나입니다.

고딕 양식과 르네상스 양식이 조화를 이루는 이 궁전은 오늘날 미술 갤러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산지미냐노 : San Gimignano 이탈리아 토스카나주 시에나도에  "훌륭한 탑들의 도시"로 알려져 있는 산지미냐노는 잘 보존된 12개의 성곽들의 중세 건축으로 유명하다. 산지미냐노 역사 지구는 유네스코 세계 유산 지역이다. 
© UNESCO 
몬테풀차노: Montepulciano 이 마을은 움브리아 지방에 위치한 중세 마을로, 성벽과 르네상스 시대 건축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8. 스페인:

살라망카

살라망카 시내: Salamanca 스페인 북부의 작은 도시인 살라망카는 중세 도시로서 깔끔하게 보존된 성벽과 독특한 건축물로  유명합니다. 도시의 골목길을 거니면 중세 시대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살라만카 성: 10세기에 건립된 이 성은 로마 시대의 유적을 기반으로 중세 시대에 건축되었습니다. 성 내부에는 스페인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박물관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산타 마리아 델 마르카토 성당: Basilica de Santa Maria del Mar 12세기에 건립된 이 성당은 고딕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중세 시대의 예술과 종교적인 중요성을 엿볼 수 있습니다.